2016년 12월 29일
우리 가족은 독일 하노버에 도착했다.

2013년 한국 귀국 이후 시작된 유럽 생활..

이번엔 독일.. 그리고 하노버..
한국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인데..
이곳에 아름답게 교회가 이루어져 있다.

사진은 우리가 예배 드리는 교회..

아직 모든게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삶을 시작하고 있는 곳..

참 오래간 만에 글을 남긴다. (매번 글을 남길 때 마다 하는 말..)
삶의 여유와 생각들을 나눌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두 아이 유라, 유빈 학교 첫 등교.
말도 설고, 상황도 설텐데...

사랑하는 딸과 아들을 학교에 놓고 오는 발걸음이 쉽지만은 않았다.

마음이 짠해..

아들 딸 등교를 기념해서 ..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서 글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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