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목사랑
파스..한장...
꼬목사
2009. 9. 20. 04:58
파스....
어깨가 요즘 아프다. 쭈그리고 인터넷과 컴퓨터를 한 결과이다.
아구야...
그런데 말이다.
슬프고 우울한 것은 이 파스를 한장 붙여줄 사람이 없단 말이다.
있을 때 잘하란 말...
정말 실감한고 산다.
붙여줄 사람 하나 없는 지금 이 현실이...
그 동안 함께 해 주웠던 사람들에게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래 저 파스를 보면서 삶에 대한 또 다른 마음을..
사람에 대한 마음을..
함께란 말의 의미를 찾고 있다..
나의 마음이 저렇게 누군가에게 꼭 붙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치유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