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목사랑
주일 아침... 주님 평화를...
꼬목사
2010. 11. 21. 17:14
주일아침입니다. 늘 분주하고 바뻤던 한국에서 주일 아침과는 사뭇 다릅니다.
우리는 에배를 오후에 드리기 때문에 주일 아침은 조금 한가합니다.
고요하게 비가 내리는 주일 아침에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며 떼제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마음에 평화를 잃은 요즘입니다.
설교자로 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설교라조 살아가면서 나의 삶에서는 나도 인간입니다라는 말을 선뜻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공의와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에 일어나는 분노를 보면서...
아직도 먼 길을 가야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주님 평화를 주시옵소서..
세상이 말하지 않는 평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치열한 평화를 주시옵소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야하지만 그 아니라는 말로 상처를 입은 이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할까요?
잘못된 것을 모르고 사는 이들에게 잘못이라고 말해야 하죠...? 그 말로 상처응 입었다는 이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할까요?
주님 추수감사절아침입니다.
즐겁고 감사한 날이어야 하는데..
여전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주님 길을 보이시고 알려주시옵소서..
주님은 이럴때 어떻게하셨나요? 저도 그렇게 해야하나요? 단호해야겠죠...?'
그러나 두렵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의 평가 때문에 주저하는 모습을 봅니다.
난 그런 사람아닙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싫습니다. 난 그런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님.. 평화를.. 담대함을..그리고 지혜를...
우리는 에배를 오후에 드리기 때문에 주일 아침은 조금 한가합니다.
고요하게 비가 내리는 주일 아침에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며 떼제의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마음에 평화를 잃은 요즘입니다.
설교자로 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설교라조 살아가면서 나의 삶에서는 나도 인간입니다라는 말을 선뜻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공의와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에 일어나는 분노를 보면서...
아직도 먼 길을 가야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주님 평화를 주시옵소서..
세상이 말하지 않는 평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치열한 평화를 주시옵소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야하지만 그 아니라는 말로 상처를 입은 이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할까요?
잘못된 것을 모르고 사는 이들에게 잘못이라고 말해야 하죠...? 그 말로 상처응 입었다는 이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할까요?
주님 추수감사절아침입니다.
즐겁고 감사한 날이어야 하는데..
여전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주님 길을 보이시고 알려주시옵소서..
주님은 이럴때 어떻게하셨나요? 저도 그렇게 해야하나요? 단호해야겠죠...?'
그러나 두렵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의 평가 때문에 주저하는 모습을 봅니다.
난 그런 사람아닙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싫습니다. 난 그런 사람이어야 합니다.
주님.. 평화를.. 담대함을..그리고 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