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667
방송협회 미디어법반대 TV광고 "불방" 파문 기사 원문

방송협회에서 미디어법 반대 광고 심의를 했답니다. 그리고 불방이랍니다.

상식 선에서 생각해야 할 일들이 상식을 벗어납니다.
미디어법에 대한 헌재의 판결이 29일 내려집니다. 아마도 이번주 안에 내부적으로 판단이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디어법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번주에 총력적으로 홍보전을 펼치며 역할을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대리투표의혹부터 시작해서 국회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진행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헌재가 판단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반대에 나서는 이들은 국민적 호응을 얻기 위해 홍보전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디어는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예능 프로그램까지도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로 누군가가 텔레비젼을 보고 있다가 미간만 찌푸려도 그 사람이 그 자리를 물러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옛날에는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는 텔레비젼에 이쁜 여자만 보고 "오호 이쁘구만" 하면 그 이가 그날 저녁 술 자리에서 시중을 들어야 한다고 했던 시기가 있었답니다.

지금이 그런 시대인것 같습니다.
정부/ 여당은 국민을 위해서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국민에는 부자들만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미디어 오늘"의 기사를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 다니고 사회 지도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저 정도 머리밖에 쓰지 못하고 꼼수나 부리고 있다면 왜 우리 아이들이 대학을 가기 위해서 초등학교부터 생 난리를 쳐야 합니까? 외고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는 이 시점에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좋은 대학 안나오고 좋은 직장 안다녀도 사람답게, 사고 답게 사고 하면서
진리를 바라 보며 사는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정운찬씨도 있고 천성관씨도 영상에 나온다는데 방송협회는 김제동씨의 허가를 받아 오라고 했답니다. 이미 그런 전력으로 희생당한 사람에게 확인 도장을 찍으려 합니다.

국민이 판단해 달라는 문구가 헌재에게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했답니다.

검찰이, 경찰이, 권력이, 재물이, 힘을 내기 시작합니다. 눈치에 힘이 들어갑니다.
효성도 그렇습니다. 참...참..참..안타깝습니다.

용산참사로 재판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두 실형이 선고 되었다고 합니다.
효성은...대통령의 사돈이라고 했나요?

국무총리는 되기만 하면 용산의 문제를 해결할 듯이 하던이 이젠 만날 필요가 없답니다.
문제 해결의 진전이 없기 때문에...

당신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켜보면서 문제 해결 되며 그 자리에서 악수하고 인사하려고 하나 봅니다.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정부라고 말하려고 하나 봅니다.

자기들이 찬성한 법도-세종시- 이제 와서 바꿔야 한다고 하는 한나라당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히 강남을 중심으로 세력을 가진 당이니 그럴수 밖에요..

정말 이 나라는 누구의 나라일까요?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나라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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