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유라 유빈이가 다른 교회에서 개최한 성경학교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으로 아빠와 엄마와 떨어져서 둘만이 있던 시간입니다
물론 잘 아는 이모선생님과 친구가 있긴했지만..그래도 둘만 떨어진 시간이이었습니다.
유라와 유빈이를 성경학교 장소에 남겨두고 돌아오는 길..
두 아이를 보았습니다.
다정히 손을 잡고 둘이 손을 꼭 잡고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
유라야, 유빈아 이렇게 손을 잡고 세상 속으로, 사람들 속으로
삶 속으로 들어가렴..
서로에게 응원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를 사랑하며 그렇게 살아가렴..
사진 한장 남기지 못해서 미안.. 너무 아쉽다..
유라야 유빈아..
사랑한다..
우리 모두 서로 의지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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