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위기에 있는 것은
기독교가 기독교답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종교의 미래가 있을까?
그것은 종교가 종교다울때 나올 수 있는 답일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기독교는 지금 기독교답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기독교 다울 때 기독교는 기독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안타까운 것은 기독교는 역사를 가진 순간부터
지금까지 기독교다운 적이 없었던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믿습니다.
종교가 미래의 답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모든 것의 답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가장 옳고 바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상도, 어떤 주의도 한쪽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의 가치를 옹호하기 위해서...
그러나 하나님 나라, 진실된 하나님 나라는 치우침이 없습니다. 진실된 하나님 나라...
그래서 나는 진실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가치를 살아감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 수 있다고 여깁니다.
하나님 나라는 감히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겠죠.
주어진 삶으로 드러나게 할 뿐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여깁니다.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도, 신자유주의도, 이상주의도...어떤 생각도
우리의 절대 미래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스탠리 존슨 선교사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우리 고유의 전체주의(선교사님은 하나님 나라를 전체주의라 표현합니다. 유일한) 곧 하나님 나라를 놓쳐버렸기 때문에 그러한 공백이 나타난 것이고 우리가 기권한 그 자리에 세속적인 서리 전체주의가 등장한 것이다.(공산주의, 자본주의, 강력한 국가주의 모두를 전체주의라 여깁니다. 오래전 기록된 글인데 정확한 표현인거 같습니다.)"-순례자의 노래 중에서-

저는 그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제 우리가 놓쳤던 부분을 되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에 미래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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